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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복구 '막막'..."지속적 지원 절실"

2015.05.27 오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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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네팔 강진이 발생한 지 한 달 넘게 지났지만 네팔에서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복구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장유경 네팔 한인회 이사는 피해 지역에 산악 지대가 많은 탓에 구호 지원의 손길이 닿기 어렵고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유경 이사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복구 작업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네팔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8천여 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피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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