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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예방 위해 '선별적' 음주단속

2015.06.03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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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이나 호흡기를 통한 메르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도 당분간 선별적으로 이뤄집니다.


경찰청은 전국 일선 경찰서에 긴급 업무 지시를 내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지역에서는 도로를 차단하고 통행 차량을 검문하는 방식의 음주단속을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만 일상 업무 중 신고가 들어오거나 비정상적인 차량 운행으로 명백히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음주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안색이 붉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행동이 어색해 음주운전의 징후가 농후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음주 측정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음주단속 경찰은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음주감지기와 측정기는 사용 이후 매번 즉시 소독해 위생 관리에 철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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