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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간외수당 적용 범위 확대 추진

2015.07.01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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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동자의 시간외수당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영과 관리, 전문직 노동자에 대해 시간외수당 청구 가능 소득 상한선을 현재의 연 2만 3,66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40만 원에서 내년에는 5만 440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30만 원으로 높이도록 노동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 조치가 실행되면 약 468만 명의 해당 직종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부 방침에 대해 임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 기업들은 반발했습니다.

미국 전미소매업 협회는 성명에서 고용 비용 증가 이외에도 관리자급 직원들의 업무 유연성을 위축시키고 고객 응대 업무에 지장을 주는 등 생산성을 저하할 우려가 있으며, 결국 일자리 창출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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