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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압박, 전혀 느끼지 않아"

2015.07.01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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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청와대 사퇴 압박설'에 대해 전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당정 불참과 국회 운영위원회 연기 등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한 청와대 사퇴 압박설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압박하려 그랬겠냐며 웃어넘겼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상황이 변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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