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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강남 전셋값 > 강북 집값

2015.07.07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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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전셋값이 강북의 집값을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분석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강북에 자기 집 있는 분들, 집 팔아서 강남 전세로 옮기기도 쉽지 않다는 뜻인데요.

지난 5월 기준으로, 강남 11개 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는 3억9천5백만 원입니다.

반면, 강북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억9천1백만 원입니다.

1년 전인 지난해 6월 동향을 보면, 강남의 평균 전셋값은 3억5천만 원이었고 강북 아파트 매매가는 3억8천만 원이었습니다.

강북 아파트 가격은 지난 1년간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 강남 전셋값이 많이 오른 겁니다.

이번엔 2012년을 기점으로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강북 아파트 매매가는 4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3억 원 정도 하던 강남 전셋값은 꾸준히 오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역전 현상이 벌어진 이유야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가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이주 수요가 강남의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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