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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결렬...노동계 퇴장

2015.07.08 오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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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 임금을 정하기 위한 밤샘 협상은 노동계를 대표한 근로자 위원들이 퇴장하면서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와 사용자 측의 견해 차이만 확인한 채 결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노동계와 사용자 측은 협상에서 3차례에 걸쳐 조정안을 냈지만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익위원들이 논의 범위를 5,940원에서 6,120원 사이로 정한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를 대표한 근로자 위원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퇴장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원하는 국민의 뜻을 정부가 무시하고 있다며 회의 불참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반 열두 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근로자위원들의 참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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