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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치안불안·중동 선교 활동 자제

2015.07.20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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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얼마 전 레바논을 방문했던 한국인들이 현지 보안군에게 체포됐다가 풀려나 우리 대사관에 인계됐습니다.

이들은 시리아 국경에 인접한 한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치안이 불안한 곳이라고요?

[기자]
한국인 2명이 체포된 지역은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수니파 도시인 아르살인데요.

이곳은 레바논 군과 시리아 극단주의 세력이 수시로 교전을 벌여 치안이 매우 불안한 지역입니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이 지역에 '즉시 대피'를 내리고 있는데요.

만약 현지에 체류 중이라면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절대 방문하면 안 됩니다.

[앵커]
한편 중동의 일부 국가에서는 이슬람 이외의 다른 종교를 홍보하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요?

[기자]
대부분 중동 지역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다른 종교를 알리는 활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선교 활동을 할 경우에는 테러나 납치를 당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철수를 권하는 '적색 경보' 국가나 여행 금지가 내려진 '흑색 경보' 국가에서는 선교 목적의 방문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동 지역에 철수권고가 내려진 국가는 레바논, 이스라엘, 이란, 이집트 일부 지역이며 흑색경보가 내려진 국가는 시리아, 이라크, 예멘, 리비아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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