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 한 몸 다 바쳐"' 최고 '보양식통령'은 누구?

중복인 오늘, 점심 메뉴 결정하셨나요?

아직 결정 못 하셨다면요.

이들의 호소를 들어보고 결정하는 건 어떨까요?

최근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보양식의 대통령, 이름하여 '보양식통령'을 뽑는 선거가 열렸습니다.

다섯 후보가 초대 '보양식통령'이 되기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기호 1번!

보양 계의 '전통 강자' 닭입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라는 선거 문구에서부터 최고의 보양식이라 자부심이 느껴지죠?

두 번째 후보는 누굴까요.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언데요.

낯설지만 귀여운 얼굴로 자신을 '보양식통령'으로 뽑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365일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밥'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복날 특별한 음식보다는 자신을 찾아 줄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양식 계의 신흥강자 오리와 비싼 가격이 약점인 한우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 '보양식통령'을 뽑는 이 특별한 투표는요.

한 병원 정보 앱의 홍보 이벤트였는데요.

지금까지 투표 결과로는 닭과 밥이 '초대 보양식통령'을 향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자, 여러분은 마음의 결정 하셨나요?

오늘 점심,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