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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끼리 충돌 8명 부상...휴가길 일가족도 교통사고

2015.08.03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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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시내의 한 도로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또, 휴가를 즐기러 가던 일가족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밤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우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택시 조수석 문짝이 종이 조각처럼 찌그러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 안에서 조심스레 다친 사람을 구조합니다.

서울 미아동에서 택시 두 대가 부딪친 건 어제저녁 8시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신호에서 좌회전하던 택시가 직진하던 택시를 미처 보지 못해 시작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 서천에서는 휴가를 떠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두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둘 중 어느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다쳤고, 경기도 광명에서는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크레인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어제저녁 인천시 삼산동의 대형마트에서는 정전과 함께 비상 발전기가 가동되는 과정에서 뿌연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500여 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YTN 우철희[woo7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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