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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성범죄 5년간 11% 증가

2015.08.30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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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교수, 성직자 등 전문직에 의한 성범죄가 지난 5년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 572건이던 전문직군의 강간·강제추행 범죄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636건을 기록했습니다.

직군별로는 성직자가 5년간 4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사 371건, 예술인 212건, 교수 110건 순이었습니다.

박남춘 의원은 전문직군에 의한 성범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 여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은폐의 여지도 많다며 사법당국의 엄격한 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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