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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중기청 메르스 특례보증 영세사업자 외면"

2015.09.14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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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행된 중소기업청의 특례보증 사업이 생계형 영세사업자들을 외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이 중소기업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중기청은 메르스 피해 특례보증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보증·지원하겠다고 홍보해놓고 전체 9천7백여억 원 가운데 신용이 8등급에서 10등급에 지원된 금액은 76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1등급에서 3등급에 지원된 금액은 5천4백여억 원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전 의원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지원하겠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신용등급에 따라 철저히 차등 지원했다며 중기청과 지역신보가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생계형 영세사업자들을 두 번 울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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