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과학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교차 큰 가을, 건강 관리 방법은?

2015.09.22 오후 04:05
AD
■ 노혜미,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

[앵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체 리듬이 깨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전문가와 함께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혜미 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어떤 분들이 주의해야 할까요?

[인터뷰]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급속히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 폐질환자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의 서늘한 기온은 우리 몸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이 오르게 되어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앵커]
어르신들의 경우 기초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반드시 챙겨야 할 예방접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독감이 우리나라에서 11월에서 12월부터 유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보통 예방 접종 후 2주 후부터 항체가 생성함으로 늦어도 10월에는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렴을 일으키는 균 중에 폐렴구균에 대한 백신도 같이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텐데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인터뷰]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면역력이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새벽에 운동하면 혈관이 수축해서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무엇이 있습니까?

[인터뷰]
대표적으로 비타민 C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은 피망이나 브로콜리 같은 채소 그리고 가을에 나는 과일인 사과나 단감에 많이 들어 있기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가을철 보양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인터뷰]
가을철 제철인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낙지입니다. 가을철 낙지가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타우린을 비롯한 각종 단백질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가을 버섯은 비타민 B와 D가 풍부하기에 면역력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앵커]
환절기에는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환절기 실내 습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터뷰]
건조해지면 기도 적막도 같이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기에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는 40도에서 50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되 가습기가 없을 때는 젖은 빨래나 수건을 널어주시면 됩니다.

[앵커]
또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주의해야 할 감염병,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야외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가을철 열성 질환이 있는데요. 상대 열성 질환에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풀밭이나 들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피부에 진드기가 물려서 감염되기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발열, 두통, 피부 발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활동 후 지속적인 발열이 있을 때는 가까운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도 짚어주시죠.

[인터뷰]
외출하고 나서 손 씻기를 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서 면역력이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외활동할 때는 긴 손매 옷을 입고 샌들처럼 앞이 뚫린 것보다는 앞이 막힌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신체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혜미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81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