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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쏙 빼는 '양파' 편하게 까는 법!

2015.10.05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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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많이 슬픈가요?


TV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식맨~ 그런데!!!

슬프다가 아니고 "맵다?"

아하~ 드라마를 보며 양파를 까고 있었던 상식맨!

눈물 쏙~ 뺄 만큼 눈을 맵게 만드는 양파!

무슨 방법이 없는 걸까요?

요즘은 양파를 손질할 때 물안경을 쓴다는 재미난 일화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양파를 까고 썰 때 눈물을 흘리기 일쑤죠.

양파 속에는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양파를 까고 썰 때 공기 중으로 증발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눈물을 흘리지 않고 양파를 손질할 수 있을까요?

뿌리 부분은 놔두고 양파 껍질을 까면 오케이~

상식맨처럼 뿌리 부분을 자르고 양파 껍질을 벗기면 매운 성분이 휘발하면서 눈을 맵게 하는 겁니다.

또, 양파를 물에 넣은 채 껍질을 벗겨도 됩니다.

생 양파를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양파는 열을 가하면 매운맛이 없어지거나 분해되어 설탕의 50배 정도 단맛을 낸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껍질도 잘 까진다네요, 껍질을 깐 다음엔 썰어야겠죠.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으려면, 매운 맛 성분을 날려버리면 됩니다.

첫 번째, 껍질을 깐 양파를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매운 성분이 물에 어느 정도 녹아 눈이 매운것을 방지해줍니다.

두 번째, 양파를 썰 때 도마 옆에 촛불을 켭니다.

또는 요리를 위해 켜 놓고 가스레인지 옆에서 양파를 썰어도 되는데요, 촛불이나 가스레인지를 켜 놓을 때 발생하는 탄소알갱이들이 매운 맛 성분을 흡수해 휘발하기 때문이죠.

양파 뿐 만 아니라, 파 마늘같이 매운 성분을 가진 채소에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원포인트 생활상식, 눈 맵지 않게 양파를 손질하려면,

▶ 뿌리는 놔두고 껍질을 까고
▶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다
▶ 깐 양파를 차가운 물에 10분 담가둔다
▶ 초를 켜거나 켜진 가스레인지 옆에서 썰기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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