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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나토, '영공 침범' 러시아 비난 수위 높여

2015.10.06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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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 반군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터키 영공을 잇달아 침범한 데 대해 터키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지난 3일과 4일, 터키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계속 참을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가 터키와 같은 친구를 잃는다면 손해가 클 것이라며, 터키를 공격하는 것은 나토를 공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도 별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터키 영공 침범을 우발적인 사고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터키 영공 침범이 나쁜 날씨 때문에 벌어진 우발적인 일이라면서,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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