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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어린이 암 발병률 50배

2015.10.09 오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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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피해 지역의 미성년자 암 발병률이 일본 평균의 30∼50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카야마대 연구진이 2011년 3월 사고 당시 후쿠시마 현에 살고 있었던 18살 이하 주민 37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음파 검사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결과 후쿠시마 현 미성년자 갑상선암 발병률은 일본 전체 평균보다 3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후쿠시마 현 중심에 있는 나카도리 지역은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러나 연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조사 결과를 단정 짓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원전 사고와 암 발병률 간의 특별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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