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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탈북 청소년·다문화 가정 청소년 차별받지 않아야"

2015.10.21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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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탈북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가진 재능을 소중히 활용하도록 국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는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소년 복지기관인 무지개 청소년 센터를 찾아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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