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석 신설 등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선 경찰서의 수사 공간이 바뀝니다.
경찰청은 오늘(23일)부터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개선된 수사공간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수사공간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별도 자리가 마련됐고, 체포된 피의자와 피해자의 경찰서 내 동선은 분리됐습니다.
조사받는 사람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경찰관의 사무공간과 조사전용 공간을 나누고, 체포 피의자 대기실 옆에는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청은 내년도 예산에 수사공간 개선사업 비용 14억여 원을 편성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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