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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 저장에 마약운반까지...유엔 직원 비위행위 60건 적발

2015.10.31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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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직원이 아동 포르노를 공용 컴퓨터에 저장해 이메일로 돌려보거나, 공용 차량으로 마리화나 173kg을 옮기는 등의 비위 행위를 저지르다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과 BBC방송 등은 유엔 내부 보고서를 통해 이런 비위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적발된 비위 행위가 모두 60건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사례를 보면 반복적으로 상급자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거나 상관에게 불만을 품고 사무실로 트랙터를 몰고 돌진한 직원, 연료·타이어·종이 등을 훔친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형사 처벌까지 가능한 직원은 8명이지만 사법 처리 권한이 출신국 정부에 있어, 조사 내용만 해당 국가에 통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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