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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암호화 기술' 재논란...美 "국가 안보 위협"

2015.11.19 오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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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저지른 프랑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구글과 야후, 애플 등 IT 기업들의 암호화 기술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파리 테러범들이 교신을 하며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장은 최근 취해진 IT 기업들의 각종 보안 조치들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들은 수사 당국의 테러리스트 색출 작업을 훨씬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공화당 소속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의원 등도 IT 기업들이 테러리스트들의 비밀 통신을 돕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글 등 IT 기업들은 수사와 정보 당국이 자신들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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