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와 법조언론인클럽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신영기금회관에서 '김영란법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내년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의 역할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이 논의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홍완식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고, 서용교 새누리당 국회의원, 채명성 대한변협 법제이사, 김재일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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