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제2의 신해철을 막아주세요"...한가인, 내년에 엄마 된다

2015.11.24 오전 05:01
background
AD
[앵커]
고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의료사고 분쟁조정과 관련된 일명 '신해철 법' 심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연예계 소식,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고 신해철 씨의 부인 윤원희 씨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폐기 위기에 놓인 '신해철 법' 심사를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윤 씨는 드러머 남궁연 씨와 법안 발의자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 등과 함께 법안 심사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신해철 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분쟁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바로 조정이 시작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남궁연, 故 신해철 동료]
"병원이나 의사 측에서 거부하면 (조정이) 안 되기 때문에 조정을 자동 개시해 달라는 내용이고..."

신해철 씨 사망 이후 의료사고 분쟁조정 제도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법안이지만, 정기국회 마지막 회기인 이달 안에 논의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윤원희, 고 신해철 부인]
"가족들이 겪은 일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런 비슷한 아픔을 많은 분이 겪고 계실 것 같고 앞으로 겪으시게 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내년에 부모가 됩니다.

한가인 소속사 측은 한가인이 현재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이라며 가족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복고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음원 차트도 뜨겁게 응답했습니다.


밴드 혁오의 멤버 오혁이 이문세 곡을 리메이크 한 '소녀'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 필이 다시 부른 산울림의 '청춘'은 물론, 드라마에 삽입된 소방차와 김완선 등 80년대 음악도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9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9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