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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약혼자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

2015.11.27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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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시한부 약혼자와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남자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속 병상에 누워있는 여성은 폐암 말기 환자로 얼마 전 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녀의 곁을 지키는 약혼자 마크는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병원 측에 병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병원이 이 부탁을 흔쾌하게 받아들이면서 이들은 무사히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는데요.


약 50명의 간호사가 손수 케이크와 조명, 풍선 등을 준비해 둘의 사랑을 축복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시한부 신부는 "안녕이란 말 대신 축하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 남은 3~4주 동안 에너지가 넘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앞으로 이들이 함께 할 시간은 길지 않지만 이날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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