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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무실에서 흉기 난동 60대 입건

2015.11.29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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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28일) 오전 8시 40분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역무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한 혐의로 6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15분 동안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나가달라는 직원 요청에 화가 나 공구함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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