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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과 '국영수' 이과 '영어·탐구' 당락 가를 듯"

2015.12.01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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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나왔습니다.


'변별력' 있는 수능이란 예상처럼 올해 수능은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국어B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 업체들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의 성적이, 자연계의 경우 영어와 탐구 영역 성적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예상대로 변별력 있었죠?

[기자]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국어 B형을 제외하고 모두 어렵게 출제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표준점수 기준 영역별 1등급과 2등급 구분점수를 살펴보면요.

먼저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은 A형 130점 B형 129점입니다.

수학 영역은 A형 136점 B형 124점입니다.

영어의 1등급 컷은 130점,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과학탐구 각각 63점~68점입니다.

수능의 변별력이 확보되면서 영역별 만점자도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는 수학B형을 만점 받아야 1등급이 됐는데 올해, 그런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인문계 상위권 수험생은 국영수의 성적이 자연계 수험생은 영어와 과학탐구 영역의 성적이, 정시모집에서 대학 선택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상위권 학생 가운데는 좋은 성적을 보인 학생이 적지 않은 만큼 정시모집에서는 상향 소신 지원보다는 안정지원 경향이 뚜렷해질 것으로 입시 업체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수능시험 성적은 재학하고 있는 학교나 출신학교 등을 통해 내일 통보됩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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