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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IS 지도자 전 부인 석방...병사 인질과 교환

2015.12.01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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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이 시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단체에 억류 중인 레바논 병사들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IS 지도자의 전 아내 등을 풀어줬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 전선은 지난해 자신들이 처형한 레바논 병사 모함메드 함미야의 시신을 레바논 측에 넘겼습니다.

또 시리아에서 억류하고 있던 레바논 병사와 경찰관 등 인질 16명도 풀어줬습니다.

동시에 레바논 당국은 자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슬람주의자 13명을 석방해 알누스라 전선에 넘겼습니다.


이 중에는 IS 최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전 아내 사자 알둘라이미와 자녀들이 포함됐습니다.

알둘라이미는 지난해 11월 시리아에서 레바논으로 넘어오는 도중 레바논 당국에 체포돼 구금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은 카타르의 중재 아래 수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알자지라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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