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수배 사진 바꿔 줘"...어느 범죄자의 셀카

2016.01.15 오전 10:54
AD
이 두 사진, 같은 사람인데요.

왼쪽의 수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셀카를 찍어 보낸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고 합니다.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 리마 경찰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명수배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는데요.

이 남자는 방화 및 공공 기물 파손 혐의를 받고 있는 범죄자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처음 공개된 지명수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 남자.

직접 셀카를 찍어 "이 사진이 낫다. 처음 공개한 사진은 최악이야"란 글과 함께 경찰에 사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가장 현재의 모습을 공개한 범죄자.


결국 며칠 뒤 플로리다 주에서 발목을 잡혔다고 합니다. 지금 이 사진이 잡힌 뒤 찍은 사진인데요.

이번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고 싶은 듯, 환하게 웃고 있네요.

황당한 범죄자의 행동이 웃음을 줍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7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