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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떠러지 기계 주차장으로 '쿵'...공포의 20분

제보영상 2016.02.28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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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주차장의 오작동으로 승용차가 지하로 추락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입구에 파란불이 켜져있고 문까지 열려있길래, 아무 생각 없이 진입했어요"

지난달 4일 서울 대방동의 주차 타워, 운전자 A씨는 들어와도 좋다는 파란불 신호를 보고 자연스럽게 주차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내부에는 바닥이 없는 상태였고, 차량은 그대로 추락하고 맙니다.

다행히 차량 뒷부분이 입구에 끼어 가까스로 멈췄지만, 잠시 후 유리창 마저도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비명을 지르는 뒷좌석 아이들과 눈앞이 캄캄해진 운전자 A씨. 생명의 위협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20여 분 동안 공포의 어둠 속에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A씨는 "그 날의 정신적 충격으로 아직도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있지만, 주차타워 측과 건물주 측은 책임을 회피하며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질 사람은 없는 사고' 이게 그냥 어물쩍 넘어갈 일인 걸까요?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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