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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억 배럴 방출 시작..."이번 주 원유 시장 더 큰 혼란"

2026.03.16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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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최대 규모인 4억천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한 국제에너지기구, IEA의 결정에 따라 아시아 회원국들부터 물량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주말 사이 미국의 하르그섬 폭격과 이란의 대대적 반격으로 이번 주부터 원유 시장이 더 큰 혼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IEA의 비축유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원국들이 당장 1억 배럴 정도를 방출합니다.

미주와 유럽 국가들이 약속한 3억 배럴은 이달 말부터 방출될 예정입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긴급 조치가 동원됐지만, 유가 폭등세가 진정될진 불투명합니다.

이번에 방출되는 양은 걸프 해역을 통과하는 물량을 기준으로 16일 치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주말 사이 중동의 상황은 더 악화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거점인 하르그섬을 공습했고 이란은 여기에 맞서 중동 내 모든 석유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핵심 수출 통로가 된 푸자이라 항구가 드론 공격을 받아 한동안 선적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호세인 카나니 모가담 전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 : 선박 안전 우려와 보험료 상승, 막대한 운송비, 운항 지연 등으로 인해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시장이 이번 주 더 큰 혼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약 없는 종전 타령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ABC 인터뷰 : 앞으로 몇 주 안에 전쟁이 끝나면 원유 공급량이 회복되고 가격이 하락할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베네수엘라산 비료를 수입할 수 있도록 서둘러 제재를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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