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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밝혀진 젝스키스 진짜 해체 이유 "욱했다"

2016.04.16 오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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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밝혀진 젝스키스 진짜 해체 이유 "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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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해체한 진짜 이유가 16년만에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젝스키스 특집'을 위해 유재석과 하하가 젝스키스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재석은 "2000년 5월에 해체하지 않았냐. 각자의 입장이 달랐을 것 같다"라며 젝스키스의 해체 이유를 물었습니다.

은지원은 "회사에 불만이 조금 있었다. (해체에 있어) 그게 가장 컸다. 음반 판매량이 예전보다 덜 나왔을 때 너희 망했다는 얘기를 듣는 게 싫었다"면서 "망했다는데 해체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욱한 게 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재덕은 "해체 이야기가 진지하게 나왔을 때 부모님도 오셨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라며 당시 해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고, 부모님이 왔었던 건 정산 때문이었다고 농담을 던지던 이재진은 "원래 예정된 해체가 4월이었는데, 5월에 했다"며 "그 이유가 내가 도망가서였다. 그만큼 해체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그동안 감췄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재진이 해체를 피하기 위해 점적했던 사실은 젝키 멤버들도 몰랐던 사실로 16년 만에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활동 3년 만인 지난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해 배경에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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