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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 "혐의 인정"

2016.04.20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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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는 과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40살 임 모 씨 등 3명은 유명 연예인 A 씨 등이 재력가와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 등과 함께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강 모 씨와 이사 박 모 씨 측은 기록이 많은 데다 연루된 연예인들의 이름이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며, 다음 재판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던 중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해 독촉을 받게 되자 여성 연예인들을 미국에 있는 남성 재력가와 연결해주고 성관계를 맺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임 씨 등 3명은 강 씨에게 A 씨를 소개하는 등 성매매 알선 과정에서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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