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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전 상원의원, 40대 남성과 동성결혼

2016.04.25 오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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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사별한 미국의 전직 상원의원이 90세의 나이에 동성인 남성과의 결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더 힐 등 현지 언론들은 올해 90세인 해리스 워포드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오는 30일 동성인 40살 매튜 찰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워포드 전 의원이 뉴욕타임스에 '다시 사랑을 찾아서, 이번에는 남자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하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워포드 전 의원은 기고문에서 48년을 함께 살아온 부인 클레어가 1996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떴을 때 다시는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5년 뒤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고 적었습니다.

워포드 전 의원은 3년 전 자식들에게 매튜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해를 구했으며 매튜의 가족들도 자신을 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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