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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기획사 대표 혐의 부인...연예인들 증인으로

2016.04.27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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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에게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기획사 대표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법원은 사실을 가리기 위해 성매매 혐의를 받는 연예인들을 법정에 불러 증언을 들을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연예기획사 대표 강 모 씨의 2차 공판에서 강 씨의 변호인은 재력가와 연예인을 소개해줬지만, 성관계 여부는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강 씨 측은 연예인 A 씨에게 성관계를 맺으면 용돈을 받을 수 있다고 권하지도 않았고 성매매를 알선한 대가로 돈을 받지도 않았다며 A 씨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다음 달 20일, 성매매 혐의를 받는 여성 4명 가운데 2명을 불러 증언을 들을 계획입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해 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연예인 A 씨에게 남성 재력가를 소개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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