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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주식 처분 자금 흐름 추적

2016.05.01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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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조사하는 금융당국이 최 회장과 두 딸 명의로 이뤄진 자금 흐름에 대한 추적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최근 복수의 금융 기관에 최 회장과 두 딸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요구 대상에는 최 회장 일가가 한진해운 주식을 최근 처분하면서 이용한 증권사의 위탁 계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금 흐름을 분석해 최 회장 측 주장대로 주식 처분으로 확보한 자금이 상속세를 내려고 받은 대출금 상환에 쓰였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최 회장은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지병으로 2006년 별세한 뒤 물려받은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내려고 대출받았는데, 이를 상환하고자 최근 잔여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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