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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옥시 영국 본사 임원 고발

2016.05.02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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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최대 가해 업체인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 이사진 전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 등은 오늘(2일)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 라케쉬 카푸어 등 이사진 8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옥시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을 넣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고 판매한 데 대해 본사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옥시가 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하면서 연구진의 실험조작과 은폐 등의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본사가 지휘했다고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고발된 8명 외에 2001년부터 본사에 재직한 전직 이사진들의 명단이 파악되는 대로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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