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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72km/h 질주...인증샷 찍다 교통사고

2016.05.03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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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내놓고 찍는 위험한 셀카가 미국에서 유행인데요.


이번에는 '과속 인증샷'을 찍던 10대가 무려 시속 172km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앱인 '스냅챗'입니다.

사진에 움직이는 속도가 찍히는 '스피드 필터' 기능이 있는데요.

10대 소녀가 아버지 자동차로 이 기능을 시험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무려 시속 172km로 달렸습니다.

상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머리를 다쳐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이 철없는 10대는 구급차로 실려 가면서도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며 피 흘리는 얼굴과 함께 스냅챗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이 10대 소녀와 스냅챗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담보로 하는 장난도 문제지만, 이런 장난을 유인하는 '스피드 필터' 기능 자체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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