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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5천만 원 피해

2016.05.07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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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두류리에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과 기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CCTV 화면을 분석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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