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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서 전기 생산' 피부 안에 넣는 태양전지

2016.05.16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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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얇은 막 형태의 태양전지가 개발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이종호 교수 연구팀은 얇고 유연한 인체 삽입용 태양전지를 만들어 쥐에 삽입해 실험한 결과, 0.07㎠ 이내의 태양전지에서 647㎼(마이크로 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삽입한 태양전지로 쥐의 몸 안에 심은 LED를 작동시키고, 심박조율기와 결합해 심장 박동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심박조율기를 삽입한 환자는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5~7년마다 배터리 교체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태양전지가 이 같은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스(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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