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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에 폭염주의보...미세먼지 대신 오존 기승

2016.05.20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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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적인 5월 폭염 속에 미세먼지보다는 오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폭염주의보에 오존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 오존은 마스크로도 막을 수가 없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맑은 하늘에 가시거리는 20km 가까이 트였습니다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공기는 깨끗합니다.

[강우선 / 서울시 상암동 : 오늘같이 좋을 때는 밖에 나와서 걱정 없이 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처음으로 5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도도 12개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오존주의보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까이 빨리 내려졌습니다.

[배민우 / 전주시 평화동 : 자외선이 많이 들어오니까 자외선 차단제 많이 바르고 있습니다.(오존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존은 성층권에 있을 때는 자외선을 차단해 생명체를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 가까이에서 만들어지는 오존은 인체해 해롭습니다.

[임영욱 /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 (오존은)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심하면 폐기종까지도 관련성이 있고, 호흡기 전반적인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약하게 만드는 (물질입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황사 마스크를 써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곳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외출이나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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