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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종업원 이르면 열흘 뒤 한국행"

2016.05.26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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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탈출해 태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는 종업원 3명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쯤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고 이들을 돕고 있는 조력자가 밝혔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 '뉴포커스' 장진성 대표는 탈북을 도운 현지 인솔자가 종업원들이 머무는 난민 보호 시설 관계자에게서 열흘 안에 한국으로 보내줄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 대표는 탈북한 여종업원들은 처음 알려진 상하이가 아닌 산시 성 웨이난에 있는 식당에서 일했었다며 종업원 3명이 탈출하는 과정에 한 명이 잠시 이탈해 이들의 안전을 위해 식당 소재지를 위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이 제3국에서 대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 한국으로 올 수 있을지 등 앞으로 상황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3국으로 들어간 탈북민은 포괄적으로 난민으로 볼 수 있는데, 난민 문제는 정치적으로 민감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렵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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