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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국 스모그 유입...하늘 가린 미세먼지

2016.05.26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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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째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올랐다고 하는데요.

현재 미세먼지 상황,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뒤로 서울 시내가 흐릿하게 보이는데, 미세먼지가 많은가요?

[기자]
옅은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섞여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서울 가시거리는 3.5km로 맑은 날의 1/7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도심에 마치 장막을 친 듯 한강이나 건물들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시야만 답답한 것이 아니라 호흡하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도 비상인데요.

현재 경북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습니다.

거기에 미세먼지보다 더 나쁜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주의'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보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호흡기가 약한 분이나 노약자는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부득이 외출하신다면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전국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발 스모그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서서히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6월까지는 언제든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될 수 있으니까요, 시야가 흐리면 꼭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하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또는 도라지나 생강차, 모과차 등 한방차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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