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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서 힙합 공연중 총격...4명 사상

2016.05.27 오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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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의 한 콘서트장에서 공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총소리에 놀란 관객 천여 명이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공연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 맨해튼에 있는 힙합 공연장에 총소리가 들리자 관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한꺼번에 일어나 출구로 몰려갑니다.

앞다퉈 빠져나오려는 관객들로 공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에이요 파그메미 / 목격자 : 공연 중에 두 발의 총성을 들었어요. 놀란 관객들이 우르르 몰려나갔습니다. 모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총격 사건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밤 10시쯤 일어났습니다.

천명 가까운 관객들이 인기 힙합 가수, T.I (티아이)의 무대를 앞두고 사전 공연을 보고 있을 무렵, 갑자기 무대 근처 에서 총성이 들렸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쏜 총에 남성 3명과 20대 여성 1명 등 모두 4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30대 남성 1명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오브리 / 뉴욕 경찰 : 지금까지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타깝게도 남성 1명은 숨졌습니다.]

총기를 발사한 괴한은 아직 붙잡히지 않았으나, 희생자들과 자리를 함께했으며 라이벌 관계인 힙합 그룹과 래퍼에 대한 말다툼을 벌이다 총격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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