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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속 수도권 바닷가 연신 환호성

2016.05.29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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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수도권에 인접한 바닷가에서는 뱃놀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시원하게 요트도 타고 물고기도 잡으면서 즐거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푸른 바다를 달리는 요트와 보트.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함께 배를 타고 온몸으로 바닷바람을 맞습니다.

아빠와 뱃머리에 앉아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어린이.

영화에서나 보던 요트를 실제로 타보니 내리기가 싫은 표정입니다.

육지에 마련된 풀에서는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가 한창입니다.

요리조리 빠져나가다 드디어 어렵게 잡은 숭어.

어른 팔뚝보다 더 큰 크기에 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최재민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 가족들이랑 와서 정말 신났고 큰 물고기를 잡아서 정말 신나서 또 잡고 싶어요.]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은 너나없이 물로 뛰어들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다양한 해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식코너에 발길이 이어집니다.

[차보라 /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 여기오니까 요트도 타고 체험학습도 많고 여러 가지 볼거리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맛있는 것도 주고 재미있게 놀다 갑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5월의 마지막 휴일.

시민들은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열린 바닷가 뱃놀이축제에서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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