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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횡단보도 간격이 사고 유발...100m로 좁혀야"

2016.05.31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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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390명이 숨지는 무단횡단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현재 2백m인 횡단보도 설치 간격을 더 좁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현재 횡단보도 설치 기준이 도로의 기능이나 보행량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백m로 정해져 있어 무단횡단을 유발하는 측면이 있다며, 보행자가 많은 생활권 이면도로는 설치 간격을 100m로 좁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횡단보도를 더 설치해도 동시 신호 같은 신호 연동기법을 적용하면 차량 소통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의 횡단보도 설치 간격은 미국은 90m, 일본의 도시지역은 100m로 우리보다 짧고, 영국과 프랑스는 아예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소 측은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단횡단 사고의 치사율은 8.2%로 정상적인 횡단 과정에서의 사고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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