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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아기, 야외 호스에서 나온 물에 화상입어

2016.06.14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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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아기, 야외 호스에서 나온 물에 화상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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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주에 사는 도미니크 우저 씨는 며칠 전 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우저 씨는 어린이용 야외 풀에 호스로 물을 채워 넣고 아이와의 즐거운 물놀이를 준비했습니다. 물이 다 채워지기 전에 기대감으로 먼저 풀에 들어가 있던 아이는 그러나 호스에서 물이 나오자마자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평소에도 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맞으며 물놀이를 시작했는데 이날은 심하게 울기 시작하자 그녀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KNXY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저 씨는 처음에는 아이가 물이 싫어서 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얼굴에 물이 튀는 건 싫어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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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아기, 야외 호스에서 나온 물에 화상입어

그러나 곧 우저 씨는 아이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오른쪽 몸 전체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기가 1/3이 넘는 면적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일인 그 날 애리조나의 날씨는 무척 더웠습니다. 섭씨 46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 호스 안에 있던 물은 6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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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던 아기, 야외 호스에서 나온 물에 화상입어

65도 정도의 물에 10초 이상 노출될 경우 2도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우저 씨의 아기는 잘 회복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에 야외에서 호스로 물을 뿌릴 때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사진 출처 = 도미니크 우저]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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