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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극우당 'EU 탈퇴' 국민투표 청원 시작

2016.06.26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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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다른 EU 회원국들의 도미노 탈퇴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EU 순회의장국을 맡게 되는 슬로바키아에서 극우정당이 영국의 국민투표 이후 처음으로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청원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네오나치 계열 극우정당인 슬로바키아국민당의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는 "지금이야말로 침몰하는 유럽연합을 떠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다음 주부터 국민투표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슬로바키아 외에 유럽 각국의 극우정당들도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헤이르트 빌더스 당수는 영국 국민투표 결과가 EU 탈퇴로 결정된 뒤 네덜란드에서도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U 탈퇴를 주장해온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도 "프랑스와 다른 EU 국가들 역시 영국과 똑같은 국민투표를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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