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이틀째 열대야, 밤새 비 조금...내주 중반 장마 끝

2016.07.23 오후 12:21
background
AD
[앵커]
이틀째 수도권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는 밤사이와 다음 주 중반에 중북부에 영향을 준 뒤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씨는 흐리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27.2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는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했던 장마전선은 여전히 북한에 머물고 있습니다.

밤사이 조금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5~30mm로 적고 내일 낮에는 다시 북상해, 더위 기세를 꺾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내려와 중부지방에 마지막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에는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 만주 부근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다음 주 중반 이후에는 한 달 정도 이어졌던 여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월 초에는 예년보다 강력한 폭염이 찾아오고 중반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고돼 피서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홍상희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4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