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희대에서도 '단톡방 성희롱'...징계 처분

2016.07.27 오전 08:43
AD
경희대학교에서도 남학생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해 징계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희대학교는 지난해 10월 국제캠퍼스의 한 동아리 소속 남자 대학생 12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대화방에 없던 여학생에게 성적 모멸감을 주는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은 대화방에 참여했던 한 회원이 외부에 발설하면서, 피해 여학생이 학교 측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학칙에 따라 가해자들을 조사한 뒤 대화 수위를 근거로 1∼3개월의 정학 또는 근신처분 등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도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학교에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