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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환자 200명 유입"...예년보다 3배↑

2016.07.27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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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환자 200명 유입"...예년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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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엘니뇨 영향 등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뎅기열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성균관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예측 모형에 따라 뎅기열 환자가 이달에 80명, 다음 달에 120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름철 뎅기열 환자 수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뎅기열 환자가 500명 수준까지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실제 지난 25일까지 접수된 뎅기열 환자 수는 2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뎅기열은 모기로 전염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오한 등이 발생하고 환자 75%는 걸려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뎅기열 발생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이 설치된 숙소를 사용하고 모기 기피제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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