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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국 관영 매체의 사드 주장은 본말전도"

2016.08.07 오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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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드 배치 결정이 북한 도발의 원인이라는 중국 관영매체 보도에대해 청와대가 본말이 전도된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중국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홍보수석의 발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성우 / 청와대 홍보수석]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은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중국 측은 우리의 순수한 방어적인 조치를 문제 삼기 이전에 그간 네 차례의 핵실험과, 올해만도 10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더민주당 의원 6명이 사드배치 문제 관련 의견 교환을 한다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려는 계획은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입장에서 다른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위중한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이고 정부와 사전에 협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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