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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접경 지역 방문 자제해야!

2016.09.05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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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초,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에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들이 집단 귀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북한 고위급 인사의 망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상윤 사무관, 북한과의 접경지역을 여행할 때 주의해야겠죠?

[현상윤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최근 동북아 정세와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을 볼 때 백두산이나 고구려 유적지 등 북-중 접경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난 4월 중국의 북한식당 종원들이 집단 탈북한 뒤 북한이 보복 조치를 언급하는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최근 북한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이어지면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와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중 접경지역 여행이나 방문은 자제할 것을 권합니다.

[앵커]
외교부는 현재 북-중 접경 지역에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있죠?

[현상윤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 시와 집안 시, 백산 시 등에 여행 유의를 뜻하는 남색 경보를 발령 중입니다.

이 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할 분들은 신변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북-중 접경 지역을 방문해야 한다면 현지에서 단독 행동은 자제하고 야간에는 이동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낯선 사람이 접근한다면 경계하고, 현지 여행 안내원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행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면 그 장소를 바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만약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선양 총영사관(+86-138-0400-6338)이나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해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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